인플레이션, 너무 낙관하는 거 같다.

인플레이션 낙관

지난 29일 바이든 대통령은 낙수효과는 한번도 제대로 작동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이 발언은 근거가 있는가? 그냥 자기 생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진보쪽 사람이 보는 관점을 다를 수도 있겠다. 그래서 covid 19도 쉽게 넘어가고 결국은 종식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리고 경제나 고용, 수출등이 안정세로 접어들 것이라는 무조건 적인 낙관을 하고 있는 거 같다.

 

사실 블랙스완은 이럴때 갑자기 나오는 것일텐데 충격다운 충격이 지금 왔었나? 하고 무감각해진 상황이다. 

 

미국 2022년 회계연도 예산안 발표 그리고 금과 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2022년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고 부자들에게 증세를 많이 할 것이라 발표했다. 따라서 마음만 먹으면 감출 수 있었던 비밀의 금인 비트코인이 추락하며 현재 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오늘 2021년 5월31일 국제 금의 시세는 1온스당 약 1907달러, 국제 은의 시세는 1온스당 약 28.1달러 이다. 여론들은 예전에 발생했던 2000년도 부터 10년간 꾸준히 증가한 금과 은의 시세를 따라가는 국면이 아니냐는 생각들이 많다. 

물론 알 수는 없지만 금과 은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비트코인은 하락하고 있는 것이 현재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미리 다 준비하고 치워버린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다. 

 

블랙스완+인플레이션?

그러면 블랙스완과 인플레이션이 함께 오면 경제는 어떻게 될 것인가? 금과 은의 폭등인가? 아니면 주식의 폭락이 오는 건가? 주식쟁이들은 한번 더 강세장이 오길 기대하는 눈치다. 하지만 지금은 조정국면이다.

 

필자는 이번 인플레이션을 앞두고 그냥 이렇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넘어가는 것이 이상하다. 왜? 비가 오지 않는거지?...

 

다들 너무 경제를 잘 대처해서? 고용이 살아나서? 사실 이번 covid 19를 지나며 세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정말로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을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의 핵심은 블랙스완이 그냥 지나갈리가 없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