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 B의 효능은 다들 잘 알 것이다.
이것을 먹으면 실질적으로 느끼는 피로감이 덜해지며
상처도 금방 아물게 된다.
우선 비타민 B 100mg 그램은 굉장히 고농도이다.
그래서 한 알 먹으면 굉장한 효과가 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장기간 복용 시 간에 무리가 갈지도 모른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었다.
그래서 실험을 해보았다.
조건 1. 비타민 B 50mg만 먹은 날의 상황
조건 2. 비타민 B 100mg만 먹은 날의 상황
조건 3. 비타민 B를 먹지 않은 상황
그리고 공통 조건은 오전 6시 반 기상 오후 12시 취침이다.
(필자는 체력 저하에 사무직이다.)
조건 1 결과
오후 2시~4시가 되면 졸리고 피곤해지기 시작한다.
조건 2 결과
하루 종일 아무렇지도 않다.
조건 3 결과
오전에도 피곤함을 느끼며 오후가 되면 졸리기까지 한다.
그래서 한 가지 더 실험해 보았다.
50mg을 기상 후 바로 먹고 점심식사 후 한번 더 먹어 보았다.
결과는 조건 1번과 비슷했다.
그래서 결론은 평소 50mg을 먹고
너무 피곤하면 100mg을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하루 한 알 기준이다. 간헐적으로 먹으면 더 효과가 있겠지만
흡수량도 생각해보면 농도가 10mg~20mg는 고려조차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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