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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북 리뷰]

책 이야기/책소개

by 닥터플라이 2021. 6. 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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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분의 이름을... 코스톨라니는 유대인 출신 최고의 투자자이다.(현재에는 돌아가셨다.) 그중에서 대표되는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라는 책을 왜 봐야 할까?

돈-뜨겁게-사랑하고-차갑게-다루어라-코스톨라니-책모습
돈-뜨겁게-사랑하고-차갑게-다루어라-코스톨라니

  • 이 책은 어떤분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나요?

이 책은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책 중 가장 유명한 책이며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분들
  • 주식에 관심이 많은 분들
  • 자산을 레버리지 시키는 방법을 알고 싶은 분들
  • 주식의 관점에서 역사를 알고 싶은 분들

 

  • 친구나 주변지인에게도 이 책을 강력 추천하겠는가?

물론이다. 이 책은 새로운 관점의 눈을 갖게 해 준다. 물론 재테크와 주식적인 관점에서 말이다.

 

  • 이 책의 총 페이지는 얼마나 되나요?

총 303페이지이다.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다. 딱 책 한 권 표준 분량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독서 초보라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 코스톨라니는 간략하게 어떤분이었나요?

세계대전이 있던 20세기 초부터 초고속 인터넷이 활용 가능한 20세기 후반까지 살다 돌아가신 분인데 투자 또한 매우 잘하셨던 분이다. (주식) 따라서 매우 다양하고 훌륭한 재테크 지식을 갖고 있고 우리는 이 책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물론 운이 좋았던 것도 한몫했다. 

 

  • 함께 보면 좋을만한 책이 있나요?

물론 있다. 나심 탈레브의 안티프래질이다. 나심 탈레브는 회의론자이며 코스톨라니는 약세장에 투자하는 긍정론자이었다. 비교하면서 보면 매우 흥미롭고 새로운 관점이 생길 것이다. 

 

인상 깊은 구절

5 페이지: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을 소개하자면, "국제적인 우량주에 해당되는 주식을 몇 종목 산 다음, 약국에 가서 수면제를 사 먹고 몇 년 동안 푹 자라"는 것이다.

 

9 페이지: 코스톨라니는 1917년 이후 한순간도 쉬지 않고 돈과 주식에 몰두했으나 결코 금전 숭배 주의자는 아니었다. 그가 투자할 때 심각하게 고려한 것은 돈 그 자체가 아니라 어떻게 자신의 결정이 정당성을 획득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었다. 

20 페이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차이는 한마디로 쉽게 설명할 수 있다. 

크기는 하지만 공평하게 나누어지지 않은 케이크(자본주의)

작지만 공평하게 나누어진 케이크(사회주의)

 

그러나 공평하게 나눠진 케이크의 각 조각이 커다란 케이크의 가장 작은 조각보다도 작다면 당신은 어느 체제를 선택하겠는가? 그 선택은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이 세계가 선택한 것은 큰 케이크였다.

 

그 이유는 아마도 자본주의 경제 체게가 인간의 본성에 보다 가깝기 때문일 것이다.

 

21 페이지: 누가 무슨 직업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돈을 많이 벌 수 있는가가 문제였다.

 

25 페이지: 내가 투자를 해서 성공하면, 단순히 돈을 벌었기 때문에 기쁜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생각보다 올바르다는 것이 입증됐기 때문에 기쁜 것이다.

 

43 페이지: 나는 주식 투자의 실패에서 비롯된 절망감 뒤에는 반드시 그 상처를 아물게 하는 기회가 따르게 마련이고, 다시 투자의 유혹에 고개를 돌리는 때가 온다고 생각한다.

 

간단한 소감 및 한줄평

  • 한줄평: 주식과 재테크에 성공하고 싶은가? 이 책을 읽고 그대로 행동으로 옮겨보아라.

소감: 그냥 돈 버는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리고 그냥 막연한 성공 스토리인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다. 투자 방법보다는 보다 근본적인 생각과 이론을 이 책은 제시한다. 주식과 재테크에 성공하고 싶고 자본주의의 근본을 알고 싶다면 반드시 보아야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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