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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 태그의 사용 예제 3가지

애플기기 관련

by 닥터플라이 2021. 7. 3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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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어느 날 문득 에어 태그가 생각이 나고 호기심에 가득 차게 된다. 그런데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 "에어 태그가 굳이 필요한가?..."라고 말이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에어 태그의 실질적 사용 예제 3가지를 말해볼까 한다.

 

애플 에어 태그의 사용 예제 1번

  • 물론 이것은 픽션이다. 

무척이나 더웠던 어느 여름날이었다. 평일 어느 때처럼 나는 퇴근을 한 후 곧바로 집으로 왔다. 회사에서는 외근이 있었던 날이라 나는 무척 피곤했었다. 그렇지만 살이 찌는 것을 막기 위해 나는 식사가 끝나면 뭉치(강아지)와 동네 공원으로 산책을 나갈 생각이었다.

 

날은 더웠지만 집에 에어컨을 틀어놓았기 때문에 시원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는 와이프에게 "뭉치랑 산책 같이가자"라고 말했지만 블로그 포스팅 의뢰받은 것을 빨리 마쳐야 한다고 해서 하는 수 없이 혼자 나오게 되었다.

 

뭉치는 평소와 비슷하게 움직였다. 나는 뭉치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씌여진 목줄을 보며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평소처럼 동네 근처 공원에 갔다. 동네 근처 공원이지만 매우 규모가 큰 공원이었다. 공원 안에는 호수도 있어서 무더운 여름이라 해도 나름 좋았었다. 

 

공원에는 평소처럼 사람이 매우 많았다. 조깅을 하는 사람, 걷기를 하는 사람 등등.. 그런데 갑자기 뭉치의 행동이 이상했다. 평소 같으면 앞으로 달려 나갔다가 곧장 돌아오고는 했는데 뭉치는 오늘따라 한 번 앞으로 달려 나가면 한창 시간이 지나서야 돌아왔다. 

 

그러다 결국 그 넓은 공원에서 뭉치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만약 전날 주인공이 에어 태그를 구매해서 뭉치의 몸에 달아주었다면 주인공은 뭉치를 잃어버리지 않았을 것이다.

 

애플 에어 태그의 사용 예제 2번

S기업의 직장인이었던 나는 주말을 맞이하여 여자친구와 함께 인천 송도에 있는 한 공원에 도착했다. 날씨도 무척 맑았고 구름도 멋있게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여자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송도 공원에 오게 되어 주차장에 도착했다. 날씨도 맑고 주말이라 그런지 송도의 공원 주차장에는 차가 무척 많았다. 

 

주차장에는 자리가 거의 없었는데 여자친구의 빛나는 발견으로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주차를 하고 여자 친구와 나는 보트를 타고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저녁이 되어 식사하러 가자고 이야기가 나왔다. 

주차장에 내려와서 다시 보니 주차장은 정말 주변과 매우 비슷하게 꾸며져 있었고 자동차키를 몇 번이고 눌러보았지만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자동차를 찾는 도중 여자 친구와 나는 땀으로 범벅이 되었고 한창 시간이 지나서야 자동차를 찾을 수 있었다.(주차 후 위치 사진을 찍어두는 것을 깜빡했던 것이다.)


만약 사전에 미리 에어 태그를 구매하여 자동차 속에 미리 넣어 두었다면 이렇게 땀이 범벅이 되도록 해매지는 않았을 것이다.

 

애플 에어 태그의 사용 예제 3번

평소 스터디형 카페에 자주 다니던 나는 평소처럼 개인 사물함에 노트북 pc가 든 가방을 넣어두고 점심을 먹고 다시 들어왔다. 그런데 개인 사물함이 열려 있었다. 

 

나는 카페 주인장에게 연락하여 사정을 이야기하고 사물함을 털어간 도둑을 추적했지만 도무지 누가 범인인지 파악하기가 어려웠다. 더군다나 가방은 그대로 있고 아끼는 노트북 pc만 사라진 채 사물함은 닫아진 상태로 있었던 것이다. 

 

도둑은 자신의 가방에 노트북 pc를 넣어서 도망간 것이 틀림 없었다. 


만약 사전에 미리 에어 태그를 구매하여 가방 속에 미리 넣어 두었더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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