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상대가 나와 대화하고 싶은지 알아보는 법

심리학 관련

by 닥터플라이 2021. 7. 14. 06:22

본문

우리는 살다 보면 상대가 나와 대화를 하고 싶은 것인지 궁금할 때가 있다. 그럴 때 매우 높은 확률로 파악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비언어적인 제스처를 통해 상대방의 심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상대의 심리 상태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상대방이 나와 대화하고 싶은지? 아니면 대화하기 싫은지 알아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발의 방향을 봐라.
  • 배의 방향을 봐라.
  • 팔의 상태를 봐라.
  • 눈의 상태를 봐라.

물론 위의 제시한 사항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을 모아 보았다. 위의 4가지 사항만 파악해도 꽤 많은 정보를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위의 4가지 사항과 함께 맥락적인 요소도 함께 파악해야 한다. 필자가 이야기하는 상황 외에도 예견치 못한 상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 그리고 미국의 드라마 라이투미라는 것을 보면 보다 재미나게 비언어에 대해 알 수 있다. 

상대의 발과 배 상태

우리는 상대방을 볼 때 무엇을 먼저 본다고 생각하는가? 눈과 표정이다. 그리고 목소리 톤을 파악하게 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봐야 할 것이 바로 발과 배의 상태이다.

 

발의 상태

발의 상태는 11자로 나를 향하고 있으면 대화하고 싶다는 제스처다. 물론 맥락적인 요소는 기본적으로 파악하고 대입해야 한다. 그리고 발이 8자로 두 다리 중 한 다리가 밖으로 향하고 있으면 벗어나고 싶다는 제스처다.

 

마지막으로 발의 상태 중 11자나 8자의 형태를 포함하여 상대의 발 방향이 나와 마주하고 있지 않다면 전혀 대화할 생각이 없다는 제스처이다. 그런 사람에게는 굳이 말을 걸어도 대화가 금방 끝날 것이다. 

 

배의 상태

배도 발의 방향 상태와 비슷하다. 상대방 배의 방향이 나를 향하고 있다면 나와 친근하거나 대화하고 싶다는 상태이다. 그리고 상대방 배의 방향이 나와 마주치고 있지 않다면 대화할 생각이 없다는 증거이다.

상대의 팔과 눈 상태

우리는 발과 배의 상태를 보고 추가로 더 확인해야 할 제스처가 있다. 바로 팔과 눈의 상태이다. 그것에 대해 알아보겠다.

 

팔의 상태

적어도 상대가 나와 대화를 할 때 팔짱을 끼고 있다면 자신이 언급한 것에 대해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는 제스처이다. 그리고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는 제스쳐이다. 맥락적으로 보아 상대방이 8자 모양의 다리를 하고 있고 팔짱을 끼고 있다면 당신과의 대화에서 그만 벗어나고 싶다는 증거이다. 

 

벗어나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면 적어도 바쁜 일이 있거나 하여 볼일을 보고 싶어서 어서 대화를 끝내고 자신의 볼일을 보겠다는 의미이다.

 

눈의 상태

보통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면 눈 크기에 변화가 생긴다. 작아지면 싫어하는 사람이고 커지고 초롱초롱 해진다면 친근한 사람이다. 혹은 좋아하는 사람이다. 

 

작아지거나 지루하다는 인상을 상대방이 하고 있다면 상대방의 상태는 지루하거나 기분이 다운일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이 상대에게 다가가기 전에는 초롱초롱했는데 가까이 다가가니 작아지거나 지루한 인상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여러분과 대화하기 싫거나 피하고 싶은 상태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