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소시오패스 실제 경험담

심리학 관련

by 닥터플라이 2021. 4. 13. 06:10

본문

소시오패스 실제 경험담

  • 소시오패스란?

소시오패스는 나르시시스트와 다르지만 같다. 지난 콘텐츠에서 언급했듯이 소시오패스는 목적성을 갖고 있고 조종술이 능해서 맥락상 나르시시스트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그들은 남들의 관심이 필요 없는 존재이다. 그 점이 나르시시스트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 소시오패스 실제 경험

지난 겨울의 일이었다. 필자는 극단적인 소시오패스의 선택을 당하기 전까지 그가 소시오패스인지 모르고 있었다. 언뜻 보기에 열정적으로 일하는 중소기업 사장 정도로 생각되었다. 온라인 마케팅 관련하여 경험이 필요했던 필자는 구직 포털 사이트에서 구직을 하게 된다. 

 

이력서를 넣고 연락이 바로 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연락이 왔을 때는 지금 당장 올 수 있느냐는 질문과 함께 자기 입장만 내세웠었다. 

 

그때는 이미 오후 1시를 지나고 있었고 이미 오전 시각 다른곳에 면접을 보고 온 후였다. 갈까 말까 하다가 그냥 가보기로 결정하고 면접을 보고 나와도 된다는 통보를 받게 된다. 

이때 이미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피해갔어야 했다. 뭐.. 엄청난 피해를 입은 건 아니지만 아무튼 그 소시오패스 덕에 착오가 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가 필자를 채용한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기는 했다. 자기 나름대로 아무나 뽑을 수는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리고 이상하게 구직 포털 사이트에 채용 공고는 계속 지속되었다. 

 

이때 역시 이상 시그널을 감지하고 준비했어야 했다. 여러분들도 구직활동을 할때 이 부분을 잘 감지해야 한다. 자신이 취업을 하고 해당 게시물이 계속 게시되어 있는지 확인을 반드시 해야 한다. 

 

사건은 그 다음이었다. 질병이 아직 완치되지 않은 상황에 구직을 한 필자는 몸의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다음날 오전에 병원에 잠깐 들렸다 출근을 한다고 했다. 그리고 승인했다. 하지만 저녁에 문자로 자기 회사와 맞지 않는다고 연락이 왔다. 

 

대답을 할 필요 없이 그냥 다른곳을 구직하였다. 이후 다른 사람이 구직했겠지만 그곳은 지금도 채용을 한다고 게시물이 올라와 있다. 알고 보니 며칠 사용하고 버리는 그런 곳이었다. 

 

나중에 반드시 빅데미지를 줘야겠다고 다짐했다. 

 

  • 요약
  • 너무 작은 회사는 가지 마라. 
  • 채용된 후 게시물이 계속 남아있는지 확인하라.
  • 즉흥적으로 면접보라고 연락 오면 버려라. 소시오패스는 여러분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단지 자신의 목적만 생각할 뿐이다.
  • 도움이 되는 서적

로버트 그린 - 인간 본성의 법칙

로버트 그린 - 유혹의 기술

에릭 바커 -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