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망한 작품이라 불리는 게임 데이즈곤 플레이 소감 [플스게임, 데이즈곤]

PS GAME

by 닥터플라이 2022. 6. 7. 20:04

본문

망한 작품이라 불리는 게임 데이즈곤을 실제로 플레이해보고 그에 대한 소감을 말하고자 한다. 그냥 심심풀이로 봐도 좋고 데이즈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봐도 좋다.

 

왜 망한 작품인가?

발매 당시 데이즈곤은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작품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풀 패키지로 구매를 하였었다. 소재가 좀비 바이러스 이후의 스토리와 인간들과의 갈등을 나타낸 작품이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와도 비슷한 소재이자 스토리였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초반부 스토리 전개가 너무 짧고 캐릭터 특성에 대한 묘사가 적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에러가 많았다. 복합적인 이유로 인하여 사람들은 실망과 분노를 표출하며 패키지 CD를 매각했다. 

 

실제 데이즈곤 플레이 소감

필자는 데이즈곤을 이제야 플레이했는데 생각보다는 몰입감이 있게 만들어주고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물론 모두 클리어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러 안정성 업데이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에 에러는 존재했다. 한 퀘스트 자체가 게임 내의 에러로 인하여 포기하고 다음에 다시 해야 하는 상황도 겪었다. 

 

필자는 ps5로 플레이 한 상황인데 데이즈곤을 플레이하며 ps5 자체가 다운되는 증상을 겪었다. 이것은 좀... 난감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이벤트 장면에서 자막이 켜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략되는 증상도 겪었다. 이것은 데이즈곤을 플레이한 유저라면 다들 겪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 나름 오래 하게 만드는 특징이 존재한다. 물론 psn 유료 가입자 무료 배포로 했을 때이다. 아니면 게임 가격 인하 시 저렴하게 구매한 경우가 그럴 것이다.

 

애초에 기대가 없고 저렴하게 구매해야 오래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원래 좀비 시리즈 게임을 좋아하던지 말이다.

 

게임 지구방위군처럼 애초에 b급 게임이라 생각하면 크게 거부감은 없을 것이다. (물론 에러를 감당할 수 있다면 말이다.) 

 

게임 내에 시스템은 어떤 느낌이었냐 하면 여러 가지를 합쳐놓은 듯한 게임이었다. 라스트 오브 어스, 어새신 크리드, gta5 등을 합친 느낌이었다. 

 

게임 시스템 자체는 재미있다. 나름 중독성도 있고... 하지만 좀 아쉽다. 처음부터 기대 없이 한다면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