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카페 중 나름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곳을 소개하겠다. 그곳은 다름 아닌 카페 틈이다.
카페 틈의 외부 모습은 위 사진과 같다. 빨강, 파랑, 녹색이 잘 어우러져 참 이쁜 거 같다. 문 옆에 그리고 근처에 벤치가 있으니 그곳에서 사진을 담아도 좋을 거 같다.
위치는 위 지도와 같다. 근대화 거리 초입에 있다고 보면 된다.
전북 군산시 구영 5길 126-3(영화동 11-9)
매일 10:00~22:00
주차공간은 딱히 없고 아주 가까운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도록 하자.
내부는 화분과 장식들로 이쁘게 잘 꾸며져 있다. 약간 빈티지 느낌이 나면서 색다른 느낌을 준다.
이쁜 자리는 아무래도 1층 일본풍 인테리어가 있는 자리들과(커플이 너무 많아서 사진 못 찍음) 2층의 야외가 보이는 자리이다.
2층이 첫 번째 사진이며 나름 바람도 불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커피를 시키면 사진처럼 비스킷도 함께 나온다.
1층에서는 낮게 까지 내려온 나뭇잎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데 매우 상쾌한 기분이 들 것이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자리는 2층의 자리이다.
전체적 느낌으로는 커플끼리 오기에 매우 훌륭한 카페이다. 필자처럼 혼자 온다면 지옥을 맛볼 수도... 무엇보다 인생 샷을 많이 남길 수 있는 곳이니 잘 차려 입고 가길 권한다.
그리고 11시~2시 사이에 가면 좋을 것이다. 물론 골든아워 시간대도 추천이다. 왜냐하면 야외에 사진 찍을 만한 장소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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