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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크리스마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크리스마스 캐럴]

책 이야기/책소개

by 닥터플라이 2021. 3. 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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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크리스마스 캐럴

고전-책-이상한나라의앨리스-크리스마스캐럴-스크루지
고전-책-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크리스마스 캐럴-스크루지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 책은 유명하기도 한데 너무 어릴 때 동화책으로 봐서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아서 구매했다.

사진에 나온 책은 1865년 당시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이라 한다.

역시 고전은 양장본이 이쁘다. 고전과 역사의 묘미는 정제된 지식이 담겨 있다. 누구나 아는 고전 작품이라 해서 

패스하기보다 진지하게 정식 책으로 읽고 정제된 지혜를 얻길 바란다. 

필자도 그러기 위해 이 책을 구매했다. 

 

내용은 대략 심심하고 따분한 날을 보내던 앨리스가 흰 토끼를 만나서

기묘한 모험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인데 

정신세계가 성장하여 성인이 된 지금 새로운 마음으로 읽으려 한다.

여러분들 또한 그런 마음으로 읽는다면 분명 훌륭한 지혜들을 얻을 거라 확신한다.

 

누구나 아는 고전을 다시 새로운 관점으로 보려는 이유는 

세상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는 다르게 규칙이 없으며 폭력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영화 퓨리에서 브래드 피트가 소년병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다.

"이상은 평화롭지만, 현실은 폭력적이라고.."

이것이 필자의 현재 느낌이다.

그래서 어릴 적과는 다른 관점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어보려 한다.

 

분명 책을 많이 보신 분들 중 

이런 생각을 했던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적극 추천한다.

 

  • 크리스마스 캐럴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도 마찬가지이다.

지독한 구두쇠인 스크루지 영감이 겪는 소설인데

그동안 구두쇠로 지내온 자신이 충격을 겪은 후 사람이 변하는 스토리를

여러분들도 잘 알 것이다.

 

동화책으로도 유명하고, 고전 책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라 해서 무시할 것이 아니고

새로운 관점으로 진정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전에 회사 사장님을 스크루지라고 종종 험담하고는 했었다.

하지만 사장 입장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직원 입장에선 역시 반대의 입장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고 

 

서로가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선 어떤 것들이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 책이 친절하게 알려줄 거라 생각한다.

 

탈레브가 이야기 한 정제된 지식이란 

그런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튼 양장본으로 이쁘게 나온걸 구매해서 기분이 좋고

새로운 관점으로 읽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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