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가위 눌리는 것은 아니다. [가위눌림, 날아다니는 꿈, 나는 꿈]
항상 가위눌리는 것은 아니다. [가위눌림, 날아다니는 꿈] 직접 겪은 날아다니는 꿈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11월은 갑자기 추워지는 경우가 빈번한 달이다. 20대 후반 어느 11월 겨울 이었다. 바쁘게 일을 마치고 돌아온 나는 밥 먹고 씻고 간단하게 게임을 즐기다가 잠을 자게 되었다. 평소와 같은 날이었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이었다. 꿈에서는 내가 날아다닐 수 있었다. 물론 꿈에서는 그것이 꿈인지 인지를 못했다. 이런 꿈을 꾸게 된 건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여파인 듯싶다. 도플라밍고라는 악역 캐릭터의 비행능력이 난 정말 부러웠던 거 같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꿈에서는 평소와 다름없는 주말이었고 쇼핑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돌아다니는 평범한 일상이었다. 평범한 날을 보내던 중 나는 내가 날아다니게 되었..
꿈 이야기
2020. 11. 2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