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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12mm 사용 후기 [삼양 12mm, 어안렌즈]

카메라에 관련된 것들

by 닥터플라이 2020. 12.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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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12mm 사용 후기 [삼양 12mm, 어안렌즈]

 

 

이것도 역시 

 

지나고 나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앞으로는

써본 렌즈들을 전부 써볼까 한다.

 

필자가 사용한 바디는

 

a 7 m2, a 7 r3에서 사용했던 

 

삼양 12mm mf 렌즈였다.

 

 

그렇다 풀프레임 용이다.

 

삼양옵틱스

삼양렌즈를 써본 사람이라면

 

삼양 mf 14mm를 써보고

 

깜짝 놀란다.

 

왜냐하면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이다.

 

저렴한 가격..

 

그리고 예상을 뛰어넘는 화질

 

캐논과는 다르게 소니바디 에서는 

 

수동 포커스가 훨씬 쉽다.

 

생김새는 14mm 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

 

그리고 소니 미러리스용은 위 사진처럼

 

끝에다 길다.

 

그냥 기존의 렌즈에 길이만 제작해서

 

맞추어놓은 형태인 것이다.

 

삼양옵틱스

그렇지만 뭐 어떠랴.. 사진만 잘 나오면 되지

 

소니 마운트 외에는 삼양 12mm가 

 

위 사진처럼 끝에가 길지 않다.

 

길어도 필자는 나름 만족하며 썼었다.

 

왜냐하면 12mm 어안렌즈 포지션은

 

소니 렌즈에서 별로 없기 때문이다.

 

옆에서 보면 다음과 같다.

 

삼양 14mm 와 닮은 감이 있다.

 

삼양 14mm mf  렌즈와는 다르게

 

물론 신경쓰겠지만

 

삼양 12mm는 포커스에 신경 쓰지 않으면

 

원하는 피사체에 포커스를 잡기 어렵다.

 

소니 바디 기준으로 

 

2번 확대하여 포커스를 잡고 찍어야 

 

제대로 잡히는 편이다.

 

삼양 14mm 렌즈와는 매우 다른 점이다.

 

소문에 의하면

 

포커스가 안 맞는다는 둥 허튼소리가 많은데

 

지가 못 찍는 것이다.

 

어안은 광각보다 포커스 잡기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실제 같은 피사체를 14mm와 비교해보면

 

삼양 12mm 어안렌즈는 

 

똑같은 거리에 같은 거리의 mf를 사용해도

 

포커스 위치가 좀 달랐다.

이는 쉽게 말하면

 

확대해서 포커스 잡지 않으면 

 

조여서 찍어도 포커스가 어긋난다는 이야기다.

 

위 사진은 필자가 

 

나들이 가서 쪼그리고 앉아 찍은 스냅사진인데

 

피사체가 가까울수록 포커스 다루기가 어렵다.

 


저렴한 맛에 어안을 맛보고자 할 때는

 

최고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단!

 

mf 잘 못 다루면 이 렌즈는 피하는 것이 좋다.

 

정신건강에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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