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캐논 유저가 되었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
소니 매크로 렌즈
FE 50mm f2.8 렌즈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출시 당시만 해도
이 녀석은 얼마 안 되는 소니의 매크로 렌즈
포지션을 갖고 있었다.
처음에는 스톡사진 촬영 겸
스냅사진을 찍으려고 구매했었는데
생각보다 덜 쓰게 되었었다.
스냅에서는 느리지만 포커스는 마음에 들었었다.
집에서 스톡 사진 작업을 할 경우
매우 다루기가 까다로워서
오히려 번들 렌즈로 촬영하기도 했었다.
그럼 이 녀석은 나쁜 렌즈일까?
그렇지는 않다.
다만 용도가 나에게는 맞지 않았던 모양이다.
사양에도 볼 수 있듯
소니 50mm f2.8 매크로 렌즈는
작가 가벼운 디자인이고
필터는 55mm 구경을 쓴다.
이 크기는 캐논의 번들 렌즈 인 58mm 보다
작다고 할 수 있다.
미러리스용 렌즈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안에 나름 괜찮은 렌즈가 들어가 있다.
비구면 렌즈가 아예 없는 것보단
낫지 않은가?!
소니 50mm 1.8 보다는 낫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왜냐하면 매크로가 되니까...
가까이 찍을 수 있으니
소니 50mm 2.8이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차트를 보면 그리 나쁜 렌즈는 아니다.
다만 가격이 약간 있는 렌즈다.
필자가 보기엔 새 거 30정도 생각되는데
새거 50~60 정도 한다.
그리고 소니 매크로 렌즈 50mm 2.8은
후드가 없다 ㅡ.ㅡ;;
캐논처럼 후드를 별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후드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없는 것이다.
결론) - 나는 잘 활용할 수 있다.
- 이 렌즈의 포지션이 필요하다.
- 작가 가벼운 바디캡을 찾는다.
- 돈이 많다.
위 같은 경우 구매해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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