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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브이로그 카메라 ZV-1 [소니 ZV-1, SONY ZV-1]

카메라에 관련된 것들

by 닥터플라이 2021. 1. 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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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브이로그 카메라 ZV-1 [소니 ZV-1, SONY ZV-1]

 

 

유튜브에서 보면 브이로그 용으로

 

소니 ZV-1을 추천한다. 안 한다.

 

말이 많다.

 

그래서 SONY ZV-1의 개봉기 겸

 

사용 소감을 소개하겠다.

 

필자는 소니 ZV-1을 74만 원 정도에 구매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쿠팡으로...

 

원래는 11번가 22개월 하려 했으나 

 

쿠팡에서 24개월이 되는 거 보고 

 

쿠팡에서 구매하였다.

 

에어 팟 맥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브이로그 그립은 사지 않았다.

 

그 기능이 굳이 필요 없어서다.

 

박스를 열어보니 

 

짜식들이 에어캡을 하나도 안 넣어놔서 

 

약간 기분이 상했었다.

 

하지만 로켓 배송의 힘은 경이로웠다.

 

박스가 찌그러지거나 한건 아니니 

 

그냥 넘어갔다.

 

열어보니 내부는 매우 간단하였다.

 

본체 + 배터리 + 데드 캣(솜뭉치) + 연결 케이블(USB TO 미니 5핀)

 

이게 전부다 ;;;

 

USB C도 아니고 미니 5 핀이다...

 

아마 2세대가 나온다면 USB C타입이 유력하다.

 

설명서와 보증서는 뭐..

 

잘 넣어놓는 거고 

 

 

 

데드 캣은 깜찍하고 귀엽다.

 

이 녀석 때문에 구매한 것도 없지 않아 있다.

 

마이크가 외장형이면 사람들이 쳐다보기 쉽다.

 

 

 

본체를 꺼내 확인해보니 

 

RX100 시리즈에 비해 저렴한 느낌이 들었다.

 

RX100 시리즈와는 달리 그립이 기본으로 달려있다.

 

 

 

SONY ZV-1의 상단부는 

 

위 사진처럼 생겼다. 

 

RX100 시리즈와 다른 건 마이크가 입력 부분이 크고

 

녹화버튼이 따로 있고, 아웃포커싱 버튼(C1)이 따로

 

있었다. 그리고 모드 버튼이 링이 아니라 

 

버튼 하나가 있어서 누르고 설정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좌측에 멀티 핫슈가 있는데 

 

플래시도 가능한가 보다. 

 

하지만 저 자리는 역시 미니 데드 캣 자리다.

 

 

SONY ZV-1의 옆면 모습이다.

 

어딘가 이상할 것이다.

 

그렇다. 스트랩 홈이 없다. ㅠㅠ

 

그리고 손목형 번들 스트랩 조차 없다.

 

 

소니 ZV-1의 후면과 하단부는 대략 

 

RX100 시리즈와 비슷하다.

 

강력하게 다른 건 180도 틸트가 아니라

 

스위블 액정이다.

 

브이로그 카메라는 스위블 액정이 생각보다

 

큰 역할을 한다.

 

이제는 DSLR이던 미러리스이던 

 

스위블 액정이 아니면 쓰기가 꺼려진다..

 

 

소니 ZV-1의 오른쪽 면이다.

 

외장 마이크 포트, 멀티(미니 5핀) 포트, HDMI 포트다.

 

그리고 스트랩 홈이 있다.

 

스트랩은 손목 스트랩용으로 잘 알아보고 사야 한다.

 

링 형태로 바꾸어서 달려고 한다면 

 

아마 어려울 것이다.

 

RX100 시리즈와 달리 스트랩 어댑터도 없다.

 

아마 리코 GR 시리즈와 같은 스트랩을 사야 하고

 

손목용만 가능할 것이다.

 

 

소니 ZV-1의 뒷면은 액정을 돌려서 닫을 수 있다.

 

액정보호 필름을 필자는 따로 사지 않았는데 

 

아.. 귀찮다.. 

 

스위블 액정을 돌려서 제치면 

 

자동으로 ZV-1이 켜진다.

 

작은 데드 캣을 소니 ZV-1에 달아보았다.

 

흰색은 부담이 돼서 검은색으로 구매했다.

 

흰색 모델은 털도 흰색이더라...

 

배터리는 역시 RX100 시리즈와 같다.

 

(NP-BX1)

 

4K 촬영을 길게 하면 금방 달아버린다.

 

따라서 계속 생각해서 찍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SONY ZV-1의 정면이다.

 

(데드 캣 장착)

 

주머니에 들고 다니다가 찍을 수 있는 만큼 

 

작다.

 


총평)

 

휴대성: 매우 좋다.

 

 

촬영 화질: S-LOG2, S-LOG3, HLG 등 픽쳐 스타일과 조합하여 다양하게 

 

사용 가능해서 부피에 비해 좋은 편이다.

 

4K는 30 프레임까지 되고, 

 

1080P는 120 프레임까지 된다.

 

RX100 시리즈와 동일하지만 더 길게 찍는 거 같다.

 

(사양 상으론 더 길게 가능함)

 

그러나 바디의 온도가 많이 느껴지면 

 

스스로 끌 것이다.

 

긴 영상은 A6400 이상의 미러리스로 가는 게 

 

날 거 같고 짧게 짧게 찍으려면 

 

이것만 한 게 없다.

 

 

실제 사용소감: 이동시 촬영은 손떨방을 액티브로 높게 잡아도

 

많이 흔들리는 거 같다. 따라서 삼각대 앵커링이 필수다.

 

화질 크기를 크게 잡아 찍고 

 

편집 시 작은 크기로 설정하여 무빙 주는 게 차라리 낫다.

 

의식하여 신경 쓰고 찍지 않는다면

 

이동시 촬영은 핸드폰이 훨씬 손떨방이 좋다.

 

결국은 삼각대 필수인 것이다....

 

미니 삼각대라 할지라도 말이다.

 

 

S-LOG 사용하는 유저들은 ND 필터가 가능하여

 

촬영 시 매우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

 

다만 RX100 6이나 7처럼 24-200이 아니라서 아쉽다.

 

24-70 표준화각 줌이지만 조리개는 밝다. (24MM 시 1.8)

 

배터리: RX100 시리즈와 비슷하게 금방 달아버린다.

 

무언가 열심히 한다면 2개 이상을 갖고 하길 추천한다.

 

(필자는 5개나 있다...)

 

특히 슬로모션 기능은 배터리 소모량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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