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칩 아이패드가 좋은 이유

m1 아이패드?

m1 칩이 들어간 아이패드는 기존까지의 아이패드와 전혀 다른 성능을 보인다. 그래서 화제가 되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출처:애플코리아 / m1칩-아이패드

• 저전력으로 높은 성능 유지(A12칩보다 50% 빠른 성능 발휘)
• 8 코어 GPU와 성능 시너지 효과(따라서 40% 더 높은 효율)

따라서 복잡한 작업도 간단하고 가볍게 소화하게 된다. 

 

필자도 m1칩을 열광하게 된 이유가 따로 있다. 바로 지금 m1 맥북을 사용 중인데 처음 속도와 성능을 보았을 때 버벅거림이 거의 없고 팬 소음도 없고 오래가는 배터리에 매우 놀랐었다. 

 

그런 m1칩이 탑재된 아이패드가 이번에 새로 발매된 것이다. 

 

m1 아이패드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이번에 새로 출시된 m1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는 완전 새롭게 바뀌었다. 바로 XDR 즉, 궁극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인데 이는 단순하지 않다. 왜냐하면 기존 디스플레이와는 다르게 매우 작은 led들이 합쳐져서 화면을 표현하기에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그리고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표현한다.

 

따라서 명암비가 1,000,000 : 1 이라고 한다. 기존과는 다르게 1000 니트의 밝기 그리고 최대 1600 니트의 밝기를 자랑한다. 이 밝기의 느낌을 모르신다면 대략 기존까지의 아이패드보다 훨씬 밝은 아이패드라 보면 된다. 

 

그리고 P3 색공간을 갖는다. 사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P3 색공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알것이다.(색 표현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sRGB->Adobe RGB->Wide 게맛 RGB 순으로 색공간이 넓어지지만 대략 어도비 RGB와 비슷한 부분을 차지하는 정도인 P3 색공간이라는 의미이다.)

 

아무튼 이번 신형 아이패드는 미니led가 10,000개 이상 탑재되어 있어 매우 효율적이고 밟다. 

 

• 그러면 m1 아이패드 디스플레이의 단점은?

단점은 검은 화면에 흰 글씨를 보았을 때 글씨가 많은 양의 led로 인해 번져 보인다. 하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의식하고 보지 않는다면 거의 인지되지는 않는 정도이다. 

 

m1 아이패드의 기대 성능

아이패드는 보통 한번 구매하면 5년정도 즐기게 되는데 m1 칩이 들어간 아이패드는 처음의 빠른 느낌 그대로 6~7년까지 쓸 수 있을 거라 보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m1칩의 성능이고 저전력 고효율을 자랑하는 칩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에 아이패드를 구매한다면 아마 7년 이상은 잘 쓸 것이다. 처음에 애플에서 실리콘 개발을 한다고 할 때부터 이것은 예견된 것이었다. 그것이 개발되어 처음 나온 것이 바로 m1 맥북에어였다. 

 

사람들은 m1 맥북에어에 열광했고 현재 그 칩이 탑재된 아이패드가 나오게 된 것이다. 

 

애플이 m1 아이패드에 m1 칩을 탑재한 이유는 아무래도 m1 맥북에어와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가 아닌가 생각 해본다. 맥북에서만 가능한 작업들도 아이패드로도 많이 옮겨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