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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D 강남으로 안 간다, 분노한 김포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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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닥터플라이 2021. 7. 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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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GTX D 라인을 두고 말이 많았던 라인 확장에 대해 최근 강남으로 확장되지 않는다고 정부는 발표했다. 그리고 이에 기대를 많이 했던 김포와 부천 시민들은 분노했다. 

 

GTX D 라인 어디로 확장되는가?

김포와 부천 시민들이 그리고 많게는 인천 시민들까지 기대를 했던 GTX D라인은 강남으로 확장되는 것이 아니라 검단 뒤편부터 시작하여 부천 종합운동장 역을 거쳐 용산역으로 마무리가 된다.

 

그냥 인천 지역 장기역에 시작하여 부천 종합운동장역을 지나 용산까지 가게 된다. 중간에 신도림도 들리게 되므로 신도림은 더욱더 혼란해질 전망이다. 지금도 신도림은 출퇴근 시간에 인파가 많은 편인데 매우 걱정이 된다.

 

그러나 GTX-B 라인을 함께 쓴다는 언급을 했다. 뭐가 좋아지는지 알 수가 없는 지경이다. B 노선은 7호선 라인 역으로 예상되지만 아직은 사업성이 없다 보니 시민들은 더욱 혼란스럽기만 하다.

 

용산으로 확장되는 것이 왜 문제인가?

용산으로 가는 것은 이미 인천지하철 노선과 1호선 노선이 존재한다. 따라서 무슨 의미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 보여주기인가?... 그리고 용산에 직장을 두고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따라서 강남이나 하남에 오히려 직장이 많을 텐데 이와 같은 결정이 매우 안타깝다. 특히 김포에 살면서 강남에 직장을 둔 사람들은 절대로 표를 주지 않겠다고 다짐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진짜 문제점은 아무도 승자가 없다는 것이다. 모두가 패배한 사건이다. 부천 살면서 강남라인에 출근하는 직장인들 역시 대실망을 했다. 

 

갑자기 확장 예상 라인이 변경된 이유는 무엇인가?

확정 발표는 대선 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 것과는 달리 너무도 빨리 발표했다. 최근 북한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는 발표를 뉴스로 보았는데 설마 그것 때문이 아닌가 싶다.

 

당연하게도 그곳에 예산을 집행하면 GTX D 라인은 예산이 없는 것이다. 뿐만이 아니다. 백신 물량은 너무도 적은데 북한에 지원하겠다는 발표까지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 외에 나라들에게 좋은 일을 하고 정작 한국에는 이로운 것이 하나도 없는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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