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캐논 50mm f1.2 렌즈 리뷰 [캐논 50mm 1.2]

카메라에 관련된 것들

by 닥터플라이 2021. 3. 28. 09:18

본문

캐논 50mm f1.2 렌즈 리뷰 [캐논 50mm 1.2]

캐논-50mm-f1.2-렌즈-eosr-ef아답터-장착모습
캐논-50mm-f1.2-렌즈-eosr-ef아답터-장착모습

  • 캐논 50mm f1.2 렌즈의 스토리

불과 10년 전만 하여도 캐논 50mm 1.2 렌즈는 

초점을 잘 못 잡기로 유명했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현재는 터치로 이 렌즈를 통해 사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옛날 Dslr들은 이 렌즈가 좋은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성능이 나와주질 않았었다.

어쩌다 우연히 핀 교정이 잘되면 자기한테 잘 맞는 렌즈로 취급되고는 했다.

 

작년 겨울 필자는 이 렌즈를 팔았다.

그리고 RF 50mm f1.2 렌즈를 구매했다.

 

 

  • 기존의 캐논 50mm f1.2 렌즈를 판매한 이유

이유는 간단했다. 현재 기술의 발달로 쨍한 느낌에 젖어 있는 필자는

더 이상 기존의 캐논 50mm 1.2 렌즈가 매력적이지 않았다.

 

초점이 맞은 것이 왜이리 소프트하냐는 둥 불만만 투덜거렸었다.

물론 캐논 오이만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50mm 1.2는 갬성으로 찍는 것이라고 다들 말한다.

 

  • 캐논 50mm f1.2 렌즈 외관

외관은 정말 베스트다. 작고 이쁘다.

그래서 캐논 5D 계열에 이것을 하나 딱 장착하면 

가장 이쁜 느낌이 난다.

그러나 EosR에서는 EF 아답터를 장착해야 하므로

별로 이쁘지도 않다.

 

  • 캐논 50mm f1.2에 대한 에피소드

50mm 렌즈를 거래하기만 하면 여자 친구와 헤어지는 비극이 생기곤 했다.

그냥 알오이(캐논 RF 50mm f1.2)를 계속 갖고 있을 예정이다.

찍을 사람이 없으니 단렌즈 쓸 맛이 별로 나질 않는다.

 

옛날엔 아무나 인스타에서 섭외해와서 사진 찍고 보정하고

전달해주었다. 이젠 너무 귀찮다. 내 사람도 아닌데 그 정도 까지야...

 

  • 필자의 총평

카메라를 모르고 사진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 렌즈를 한번 접해봐도 좋을 거 같다.

 

굉장히 많은 교훈을 주는 렌즈이다. 심도와 초점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게 된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