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다. 제목은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 라는 책이다. 이것은 마크 랜돌프가 지은 책이다.
누구지 하는 분들이 분명 있을 수도 있다. 지금의 넷플릭스는 리드 헤이스팅스가 ceo이지만 초창기 때만 해도 리드와 마크 랜돌프가 ceo였다.
리드가 아빠라면 마크는 엄마의 개념이었다. 넷플릭스라는 스타트업을 시작한 것도 마크 랜돌프였다. 물론 리드와 함께 창업하였다.
리드는 넷플릭스라는 회사를 마크와 함께 창업한 ceo다. 전형적인 사업가이며 이미 넷플릭스를 창업하기 전 어떤 기업을 크게 만든 장본인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예전에 비하면 온라인 비즈니스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프리랜서도 많아졌다. 지금은 직장인들도 많지만 앞으로 점점 건당 수익을 받는 1인 프리랜서들이 많아질 전망이다.
물론 100%는 아니다. 직장인과 프리랜서들이 공존할 수도 있다. 우리가 종이책의 종말을 예견했듯이 말이다.
넷플릭스는 초창기에 온라인으로 dvd를 대여해주는 회사였다. 그리고 세상이 발전하면서 온라인 콘텐츠 회사로 전환하였다. 우리는 이 부분을 주목해야 한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환하는 그 과도기를 말이다. 어떠한 고난을 겪었는지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그리고 주변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말이다.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는 그런 넷플릭스의 역사에 대해 마크 자신이 회상하듯 쓴 책이다. 어떠한 선택을 했는지 간접으로 경험해보고 여러분들도 스타트업에 시도하여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인상 깊은 구절
450페이지 정도 된다. 잘 읽히는 책인데 반해 생각보다 길다. 너무 걱정하지는 마라. 금방 다 보게 된다.(재미가 있다.)
넷플릭스 창업을 시작할 때 마크의 부인이 자신에게 했던 이야기라 한다. 일부러 역설적 표현을 한 거 같다.
필자 기준이지만 4개를 준다. 오래간만에 힘이 불끈 나는 책을 보았다 할 수 있었다. 그렇다. 우리는 앞을 알 수 없기에 시도해보고 실패도 해보아야 한다.
일단 시도해봐라. (그것이 실패하더라도 그것은 없어지지 않는다. 자신에게 쌓이고 우리는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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