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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경인문고 책지름 [히가시노 게이고 신작,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경인문고 하울, 경인문고 구입기]

일상 이야기

by 닥터플라이 2020. 12.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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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경인문고 책 지름 [히가시노 게이고 신작,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경인문고 하울, 경인문고 구입기]

 

 

 

오랜만에 경인문고에 들려

 

소설책과 필통을 구입했다.

 

쿠폰이 몇장 있었기 때문이다.

 

 

 

 

 

 

 

 

 

경인문고는 쿠폰 시스템으로 

 

간간히 지르게 만드는 중독이 있다.

 

겸사겸사 오프라인 매장 신간 구경도 할 겸

 

경인문고 쇼핑을 하고 왔다.

 

이런 걸 올리는 블로거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특정 원하는 정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우선 구입한 것은 3가지다.

 

원래는 책 한 권 그리고 필통을 사려고 했는데 

 

어째 더 지르고 왔다...


- 우선은 필통이다.

 

작은걸 사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큰 것을 골랐다.

 

 

 

 

 

주변에 있던 당근 모양의 필통이 

 

당겼지만 그냥 문안한 것으로 골랐다.

 

생각보다 이쁜 필통이다.

 


- 브랜드 있는 건데 나름

 

웹사이트에 접속해보니 

 

웹에서는 내가 고른 물건은 보이지 않았다.

 


- 독서할 때 밑줄 치는 

 

샤프와 지우개만 넣을 건데 

 

너무 큰걸 산거 같기도 하다...

 

근데 모양만은 마음에 든다.

 


- 안에는 스티로폼으로 꽉 차 있었지만

 

빼고 나니 그냥 주머니다.

 

너무 당연한 걸까?...

 


- 그럼 본격적으로 책 지름 소개이다.

 

우선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이다.

 

무려 밀봉품이다.

 


- 초판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사인을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중에 사려 했지만

 

결국 이것에 이끌렸다.

 


- 난 사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비 추리 작품들만 본 사람인데

 

그래서인지 추리소설이 기대된다.

 


- 첫 페이지의 모습이다.

 

싸인이 들어가 있다.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함께...

 

 


- 책 중간에는 이런 광고도 

 

들어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추천이니 

 

나중에 한번 볼 생각이다.

 


- 미리 사놓은 것들도 있고 

 

없는 것들도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정말 글을 

 

잘 쓰는 거 같다.

 

그의 소설을 보고 있으면

 

 

 

 

 

머릿속에 바쁘다.

 

바로바로 연상되기 때문이다.

 

 

스티븐 킹 같은 소설류는 꾀나 

 

머리에 안 들어오던데 말이다...

 

 


- 나란히 옆에 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도 같이 샀다.

 

난 사실 이분 소설은 

 

딱 한번 접했었다.

 

상실의 시대로....

 

 

 

 

 

 

이후 처음이다.

 

유명 작가 작품이니 기대가 된다.

 

이분은 여성팬들이 많은 거 같다.

 

이 역시 밀봉품이다.

 

신작 일인칭 단수

 


- 밀봉 해제

 

사실 이분은 에세이가 더 낫다는 소문도 

 

어디선가 들었었다.

 

취향 차이 아닌가?...

 


- 생각보다 얇아서 

 

만만해 보인다.

 

이 소설은 단편 모음집인데

 

앞에 딱 한편 읽어본 결과

 

약간 어렵다고나 해야 할까?...

 


- 마지막 페이지는 233페이지다.

 

300피가 안 되는 분량이라

 

들고 다니며 

 

가볍게 보기엔 좋을 거 같다.

 


- 보다 보니 

 

표지가 참 이뻤다.

 

내가 좋아하는 표지는 스티븐 킹 시리즈 

 

 

표지인데 

 

암튼 이것도 참 이쁘다.

 


이렇게

 

경인문고 하울이 끝났다.

 

어서 히가시노 게이고 에세이 다음 작품이 

 

나오길 바란다.

 

전작들을 재미있게 보았더니 

 

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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