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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케이슨24에서 일출보기 [송도 케이슨24, 송도 솔찬공원]

여행 관련

by 닥터플라이 2020. 12.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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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케이슨 24에서 일출 보기 [송도 케이슨 24, 송도 솔찬공원]

 

 

일출을 왜 서해에서 보냐고 

물어볼 수도 있다.

 

과거를 정리하기 위해 

조용한 곳을 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해는 서쪽에서 뜨지 않는다.


하지만

뜨기는 뜬다.

 

비록 다른 곳에서 뜨지만 ..

 

테스트해볼 겸 겸사겸사 해서 

간 이유도 있다.

 

 


<캐논 EOS R 테스트>

 

소니에서 캐논으로 갈아탄 이후 

익숙해지기 위해 

테스트를 해보았다.

 

오늘 일출시간은 7시 30분이었다.

(당시 2020.11.28)

 

꾀 일찍 도착한 나는 

천천히 준비하고 

 

출발하면서 포장해온 맥모닝을

즐겼다.

 

 

 

다음엔 일몰시간에 가보려고

생각 중이다.

 

바다 중간에 뭐가 떠올라 있는데 

뭔지는 모르겠다.

 

송도 공원 중에는 

많은 공원들이 있지만 

갑자기 바람 쐐기에는 

송도 솔찬공원이 참 좋다.

 

송도 케이슨 24라고 써놓고

솔찬공원이라고 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왜냐하면

송도 솔찬공원 안에

케이슨24 카페가 있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이쁜 하늘과 

바다였다.

 

여러 가지 과거를 정리하며

 

또 한 번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생각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과거를 정리해야 한다"

 

 

 

해가 서쪽에도 뜨기는 뜬다. 

 

뜨는 위치는 

위 사진에서 좌측이다.

 

아무도 없어서 너무 좋았다.

 


<EOS R 테스트 소감>

 

아.. 편하다..

 

역시 사진은 터치로 찍어야 하나?..

 

올해 초

친구 딸내미 돌잔치 스냅 때도 

느꼈지만 

 

터치 + 스위블 액정은 

너무 편하다


<리코 GR 테스트 편 >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커피는 사 먹지 못했다.

 

송도 케이슨 24는 

건물 청소 좀 해야 하지 않나 싶다.

 

 

 

바로 앞에 

솔찬공원은 삼각대가 싫어하는

나무 재질 바닥으로 되어 있다.

 

 

 

앞에 바다는 참 이쁘다

 

넓어서 뻥 뚫리는 기분이다.

 

 

 

송도 솔찬공원에서 

해가 뜨기는 뜬다.

 

단, 사진의 위치에서 뜬다.

 

송도 케이슨 24의 뒤편으로 가면

신호등 하나 건너서 볼 수 있다.

 


<리코 GR3 소감>

 

풀프레임 바디보다

조금 노이즈가 보일 뿐

 

크게 나쁘지 않으며

 

휴대성을 생각하면

정말 훌륭하다.

 

캐논처럼

RAW 파일도 픽쳐 스타일이 가능한지

조사를 해봐야겠다.

 

리코 GR2를 써본 사람들은

GR3가 전작에 비해

 

포지티브 필름이

좀 떨어진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난

리코는 처음이라

별로 모르겠다.

단지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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