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7호선 석남역 개통 확정 !

7호선 석남역 개통

7호선과 인천 지하철 2호선의 교차점인 석남역이 드디어 2021년 5월 22일 개통을 한다고 발표했다. 

인천지하철-석남역-연장-그림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원래 7호선 끝은 부평구청역이었는데 그곳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산곡 역을 거쳐 석남역(인천 지하철 2호선)까지 운행이 가능하도록 개통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인천에 거주하는 분들은 쉽게 서울 방향으로 노선을 갈아탈 수 있게 된다.

 

• 그동안의 교통

그동안 인천 시민들은 서울에 직장을 구했을 경우 고속버스를 타는 등 서울로 가는 노선이 7호선과 1호선 밖에 없어 교통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7호선 개통이 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서울행 열차를 탈 수 있게 된다.

 

석남역 개통과 파장

이미 부동산 중계하는 분들은 석남역 근방으로 많은 거주 지역을 콘텐츠로 소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석남역 개통 이후 나름 역세권 중심으로 상권이 만들어지고 있다. 

 

대표적 아파트로는 이안 센트럴이 있다. 

 

• 7호선 출퇴근시 더 붐비는 거 아닐까?

인천에서 가는 서울행 지하철은 1호선과 7호선 뿐이니 더 붐비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요즘 화제인(아직 공사일정 확정이 나지 않은) GTX-D 라인이 어떻게 결정 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 GTX-D 라인?

GTX-D 라인은 처음에 부천에서 서울을 거쳐 하남에 이르게 되는 새로운 지하철 라인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시민들의 항의가 많아져 최근 결정되지 않고 오리무중인 상태이다. 

그래서 Y자로 김포, 부천, 인천을 연결한다, 김포에서 부천을 거쳐 서울을 지나 하남까지 이어진다, 등의 많은 가설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은 GTX-D 노선 원안을 사수하겠다는 발표까지 한 상황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부천은 노선은 빠지게 되었는데 분노한 부천시민들이 다시 항의하여 부천도 아마 노선 정차 구간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노형욱 후보자는 GTX-D에 대해 여러 가지 방안을 창의적으로 고민한다고 5월 4일 발표했다. 

 

GTX-D 라인 파장

GTX-D 라인은 김포, 부천, 인천, 파주 등 많은 분들이 현재 시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 이슈는 대선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섣불리 지금 발표를 하지 않고 신중하게 검토하여 내년즘 대선 공약으로 발표될 가능성도 매우 높아 보인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