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연속되는 적신호 각종 규제

재테크 관련

by 닥터플라이 2021. 4. 30. 06:10

- 최근 미국은 비트코인에 대해 과세를 부여하는 등 행보를 보이며 일단락 하락세를 보였다.

- 미국은 랜섬웨어 대처를 위해 비트코인 규제를 강화한다고 한다.

- 일론 머스크가 선동하던 도지 코인은 최근 35% 하락세를 보였다. 그리고 최근 그는 비트코인이 고점일 때 매도로 많은 수익을 얻었었다.

- 미국 재무부는 비트코인이 돈세탁 의혹이 있어 조사 및 규제를 하겠다고 나섰다.

- 유럽은 최근 거대한 비트코인 거래소인 바이낸스를 조사하겠다고 했다.

- 최근 국내 비트코인은 정부에서 규제를 하기 시작했다. 세금은 걷어가지만 주식처럼 보호를 해주지는 않는다는 것이 최근의 국내 행보이다. 그리고 불에 기름을 뿌리듯 시간까지 규제하겠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 비트코인 투자장의 시간을 규제하는 것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적신호 중에 적신호이다.

- 대중들은 업무시간에도 비트코인 시세에 집중하느라 업무효율이 떨어진다는 크고 작은 소문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시간적인 규제를 하려면 그리고 세금을 걷으려면 반드시 보호를 해줘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 9월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가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발표를 했었다. 발표는 했었지만 정말로 그렇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과제이다.

- 최근 비트코인에 대해 홍준표 의원은 규제를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 20대 그리고 30대가 느끼기에 부동산 값이 너무 치솟고 연봉은 그대로 수준에 머물자 근래에 들어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했었다. 현실적으로 자신의 명의로 된 집 한 채, 자동차 그리고 안정적인 직장 수입은 누구나 갖고 있는 2030 세대의 꿈이다.

- 하지만 치솟은 부동산 그리고 폐렴 바이러스 덕분에 모든것이 숨 막히게 다가왔다.

- 따라서 2030세대들이 현실적으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은 비트코인뿐이었을 것이다.

최근 비트코인의 전세계적인 행보들을 보았을 때 이제 끝난 거 같다. 장기간 버티며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규제를 강화한다는 것은 이제 게이트웨이는 닫쳤다는 의미로 보인다.

따라서 비트코인에 돌던 자금들은 다시 주식과 금과은으로 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해외의 유명 기자출신 작가 말콤 글래드웰은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자신의 책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러한 맥락에서 비트코인을 보았을 때 사소한 적신호들이 계속 보인다면 즉, 깨진 유리창들이 많다면 혹은 많이 발생한다면

사고가 날 확률이 매우 높다.

결국은 매우 위험해진다. 말콤 글래드웰의 티핑포인트에서는 사소한 낙서 한 개는 범죄를 유발한다고 예를 든 적이 있다. 이는 사소한 나쁜 시그널 하나가 폭락을 가져올 가능성을 암시한다.

따라서 자신의 자산이 비트코인에 많이 투자 되어 있다면 포트폴리오를 다시 설계하고 재정비를 하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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