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소 폐쇄 가능성?

재테크 관련

by 닥터플라이 2021. 4. 24. 14:00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 열풍이 불면서 각 나라별 규제하는 나라들이 생겨났다. 그중 규제 위험성이 높은 나라 중 하나인 한국은 하반기에 모든 거래소가 폐쇄될 수도 있다고 금융위원장이 국회에서 밝혔다.

초반에는 별로 규제가 없었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특히 20~30대가 많은 참여를 하자 최근 들어서는 없던 세금을 물리는 등 각종 규제를 만들어 시행하려고 계획 중이다.

보통 나라에서 규제를 시작하면 매우 프레질 해진다. 이것은 어느 나라이던 공통이다. 필자가 계산한 위험성 증가는 생각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며 다른 자산으로 여러분들이 리스크 헷지를 해두길 권한다.

2021년 4월 22일 국회 발표에 의하면 9월(하반기)에 예정이다. 하지만 그 이전에 미리 할 수도 있다. 물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하길 바란다.

어느 나라이던 돈이 걸린 문제는 중대한 문제이니 말이다. 필자도 여름엔 깊은 도전을 하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너무 악재들이 많아 보인다. 하지만 2017년 코인 열풍이 끝나고 4년 만에 열풍이니 도전해보려는 분들도 있겠다.

국회 발표 당시(4월22일) 굉장히 수위 높은 발언을 했다는 것이 이유이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실체가 없는 가상화폐이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가상의 금으로 여기지만 가치가 0으로 될 위험은 언제나 갖고 있다.

만약 비트코인 거래소들이 정부에서 지적한 필요 절차의 생략이나 투명성을 증명한다면 아마 폐쇄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거래소 입장에선 필사적으로 살아남으려고 할 것이다. 그러니 한번 지켜봐야 할 것이다.

여러분들이 만약 여유가 많다면 투자 해온 대로 밀고 나가도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대피하길 바란다. 이 규제 시그널은 칼을 빼어 들었다는 시그널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 증거로 갑자기 금과 은의 시세가 야금야금 증가하고 있다.

분명 금과 은 그리고 해외 주식으로도 많이 몰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티는 나지 않는다. 이유는 해외 인구가 더 많고 그 규모가 더 크기 때문이다. 한국 분들이 많이 이동해도 시세에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이 정도가 되겠다. 그리고 주식으로 하려면 배당금이 세팅되어 있는 큼직한 기업으로 선택하길 바란다. 물론 선택은 스스로 하여야 하지만 주식계도 고요한 거 같다. 고요한 바람이 불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하멜 표류기에는 네덜란드 사람이 일본으로 배를 타고 가다가 배가 난파되어 한국에서 13년간이나 표류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17세기)

그 책에 매우 객관적으로 묘사한 한국의 국민성이 들어 있다. 그것을 참고하면 왜 지금의 규제가 위험한 시그널인지 알게 될 것이다. 나심 탈레브는 역사가 정제된 지식이라고 했다. 크게 다르지 않으니 부디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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