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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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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닥터플라이 2021. 4. 1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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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책 소개

  • 개요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는 굉장히 유명한 책인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읽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필자 역시 어릴 적에 이 책을 읽지 않아서 성인이 된 최근에 읽었다. 여러분에게 이 책이 왜 좋은 책이고 꼭 읽어야 하는 책인지 소개하겠다.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의 줄거리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다가 모인 사람들이 동창회에 모이면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치즈의 이야기를 하게 된다. 

 

치즈 이야기의 등장인물은 쥐로 나오는 스니프와 스커리, 사람으로 나오는 헴과 허다.

 

여러 노력 끝에 풍족한 치즈를 얻은 스니프와 스커리, 헴과 허는 행복했다. 그중 헴과 허는 평생 이 치즈들이 계속 유지될 줄 알았다. 이상한 느낌을 받은 스니프와 스커리는 풍족한 치즈들을 놔두고 다른 곳을 향해 먼저 떠나게 된다. 헴과 허는 그들이 왜 떠나는지 모른 채 마냥 행복한 생활을 즐긴다. 

 

시간이 흘러 치즈는 모두 다 떨어졌고 허기에 지친 헴과 허는 왜 그런지 생각을 하게 되지만 행동을 하지는 않는다. 다시 누군가가 치즈를 가져다줄 것이라 믿으며 말이다. 

 

하지만 누구도 치즈를 가져다주지 않았고 상황이 더욱 나빠진다. 허는 결국 다시 치즈를 찾아 미로로 떠나게 된다. 두렵지만 무섭지만 허는 더 이상 여기서 기다려도 치즈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헴에게 같이 떠나자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헴은 생각이 달랐다. 이곳에 있으면 다시 치즈를 얻을 수 있다는 환상에 젖어 그냥 기다리기만 하였다. 변화에 대처하지도 않은 채 말이다. 

 

결국 허는 혼자 치즈를 찾아 다시 떠나게 된다. 헴은 여전히 남게 되었고 고통받게 된다. 처음에 허는 노력 끝에 소량의 치즈를 얻게 된다. 그리고 다시 또 떠나게 된다. 벽에 글씨를 써서 나중에 헴이 올 것을 예상하고 편지를 남긴다. 

 

시간이 흘러 결국 허는 다시 대량의 치즈를 발견하게 된다. 그곳에 스니프와 스커리가 이미 도착해 있었으며 살이 좀 찐 것으로 보아 한참 전에 도착한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나중에 누군가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며 끝이 나게 된다.

 

그는 헴일까?...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의 교훈
  • 스니프와 스커리는 이미 치즈들이 줄어들고 있음을 감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떠났던 것이다. 즉, 변화를 감지하고 미리 대처했던 것이다.
  • 변화란 스트레스를 동반한다. 하지만 그것을 감수하고 미리 대처할 때 많은 것을 얻게 된다. 스니프와 스커리처럼 말이다. 그리고 변화란 누구나 두렵다. 두려움을 이겨내야 발전한다.
  • 치즈를 발견했다 하더라도 누군가는 계속 치즈들을 옮겨 놓는다. 즉, 변화는 계속된다.
  • 사라진 치즈에 미련을 갖지 말고 새로운 치즈를 빨리 찾아야 한다. 그래야 굶지 않고 치즈들을 먹을 수 있다.
  • 여기서 말하는 치즈란 부를 의미한다. 
  • 항상 변화를 잘 감지하고 새로운 치즈를 찾아 나서라.
  • 자신이 성인이라서 이 책이 수준 낮아 보이는가? 그 어떤 자기 개발서 보다 중요한 이야기들을 해주고 있다.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의 한줄평

불확실성의 대처는 항상 필요하다. 그래서 항상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의 저자 스펜서 존슨 선생님의 약력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미국 남가주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주요 저서로는 선택, 선물, 행복, 부모 등이 있다.

 

  • 스펜서 존슨 선생님의 생전 한마디

인생의 절정과 절정 사이에는 나락이 있게 마련이다. 나락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다음 절정에 오를 수 있는 시기가 결정된다.

 

(참고로 이분은 2017년에 돌아가셨다.)

 

  • 그 외의 필자 한마디

이 분의 책은 전부 보길 바란다. 어린이에게도 좋고 성인에게도 좋다. 여러분에게 의지만 있다면 말이다. 마지막으로 스펜서 존슨 선생님에게 좋은 책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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