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 의하면 호텔에서 사용되었던 1회용 샴푸, 린스 , 컨디셔너, 치약 등을
올해 상반기 안에 규제하겠다고 했다.
이유는 그동안 설문조사를 했었고 그 결과로 이 법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 같다.
숙박업소 등은 샴푸나 린스 같은 것을
통에 담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제공되던 종이컵 등은 일반 머그컵 등으로 대체될 것이다.
우려가 되는 것은 위생의 청결 정도가 잘 지켜질지는 아직 의문이다.
그동안 배달업은 펜더믹으로 인하여 상승하는 추세였다.
그래서 배달 전용 용기나 그릇 등은 일회용품이 많이 사용되곤 했는데
상반기 안에 규제되고 나면
그릇을 다시 회수하는 형태로 변하게 될 전망이다.
따라서 배달 음식은 가격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식 배달 업소들의 입장에서 보면
한번 가는 것을 두 번 가야 하므로 시간과 에너지가 더 필요하므로
그동안 일회용품에 담아 배달을 해왔던 곳은
반발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종이 그릇 등의 재활용이 가능한 대체제가 먼저 나오고 이를 시행하면 좋겠는데
그런 것 없이 그냥 설문만 보고
결정되어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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